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어 게임(tvN) (문단 편집) === 2라운드 : [[소수결 게임]] === 공홈의 3회 예고를 통해 2회전 게임이 원작과 동일하게 소수결 게임임이 밝혀졌다. 역시 룰은 원작과 동일하다. 간략한 룰을 설명하자면 2라운드 참가자 22명 중에 랜덤으로 결정되는 출제자가 YES 또는 NO 로 대답 할 수 있는 질문을 낸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안에 투표를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소수가 된 쪽이 생존하고, 나머지는 탈락한다. 이렇게 계속 투표를 진행해 마지막 한 명, 혹은 두 명이 남으면 게임 종료. 이 게임에 걸린 상금은 총 20억 원이다. 우승자가 한 명이면 홀로 독식하고, 두 명이면 각각 10억 원 씩 나눠가지게 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물리적인 폭력을 제외한 어떠한 방법이든 허용된다.''' 2회 방영 직후 플레이어 수는 1라운드 승리자 20명에 조력자 특별 룰로 참가한 하우진까지 21명이지만, 3회 예고에서 "마지막 22번째 참가자 하우진"이라며 소개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원작처럼 22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기권자를 제외한 1회전 생존자들에 하우진, 그리고 추가 조력자 플레이어 몇 명이 참가하게 된다. 2회전 시작 전 인터뷰들과 강도영의 멘트로 1회전 생존자들 중에 기권한 사람이 있지만, 그 수가 정확히 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을 관통하는 떡밥이 하나 있다. 바로 '''배신자 X'''. 플레이어들 사이에 흐르는 소문에 따르면 그는 1회전에서 조력자로 참가했으나 상대 플레이어는 물론 자신의 플레이어까지 속여 상금을 독식하고 게임에 참가했다. 하우진 동맹은 배신자 X가 선글라스를 쓴 최성준이라 추측하지만 아직 진실은 알 수 없는 상태. 하나 확실한 것은, X도 동맹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런 행보를 보아 그 배신자 X가 바로 후쿠나가 유지 포지션이라는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한국 드라마판 한정 소수결 게임의 허점은 게임 그 자체가 아니라 '''배신자 X의 유추'''에 있다. 원작 및 일본 드라마와 달리 플레이어들은 '''상대방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도 그럴것이, 참가자 후보 선정 후 인터뷰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이를 토대로 시청자 투표가 이루어지면서 이미 얼굴, 목소리가 다 공개되었다. 1회전 승리 후 기권이 아니라 추가상금을 노리고 2회전에 참가한 사람들이 상대방 플레이어 중 누가 배신자 X인지 너무 헤맨다? 상금 100억을 노리는 경쟁상대들의 공개된 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안했다는 말이다. 물론 배신자 X는 조력자 출신 플레이어이니 사전에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참가 플레이어 22인 중 인터넷 시청자 투표 상위 40인 출신이 누구인지는 다들 충분히 알 수 있다. 22인 중 상위 40인 출신만 추려도 배신자 X 후보는 매우 좁혀진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남다정의 조력자 출신임이 밝혀진 하우진도 배신자 X 후보에서 제외. 게임 플레이어들은 의외로 배신자 X의 후보군을 5명 이내로 좁힐 수 있다! 당장 하우진 동맹에 한정해서 배신자 X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김봉근과 오정아 2명에 불과하다! 시청자 투표 출신인 남다정, 고찬용, 구인기, 홍인숙, 정용수는 당연히 제외. 조력자 출신이지만 남다정의 1라운드 플레이가 방송을 타면서 같이 출연한 하우진도 협력 플레이어의 5억까지 빼앗았다는 배신자 X에 대한 소문과 불일치하니 제외.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추려가면 배신자 X는 금방 잡힌다. 물론 그래서 개인 스마트폰을 압수하고 인터넷 검색이 안되는 게임폰을 제공한 것이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20억이 걸린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이미 공개된 경쟁자 정보'''도 살펴보지 않고 게임에 참가한다는건 너무 허술한 설정이다. 이는 제이미가 자신을 조력자로 선택한 오정아의 신분을 도용하고 변장하였다는 식으로 처리되었다. 결국 예상대로 배신자 X는 오정아, 아니 제이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외 부분에서는 원작과 소소한 차이가 있다. * 플레이 장소 : 외딴 호텔이던 원작과 달리 아레나 공연장을 통째로 빌렸다.[* 이곳은 가평에 있는 청심평화월드센터로 다름아닌 통일교 소유의 복합예술문화전당이다. 여기서 그 유명한 합동결혼식이 거행된다.] 때문에 침실 및 식당, 거실 등이 구비된 원작과 달리 의사당과 사무실, 보안 카메라실 등의 장소만이 등장한다. * 투표 준비 시간 : 1회 투표에 6시간을 할애한 원작과 달리 1회 투표에 제공되는 시간이 2시간으로 대폭 단축되었다. 덕분에 플레이 도중 잠자는 시간도 없는듯 하고 따로 다과가 마련되지도 않은 듯. 이는 투표를 앞두고 참가 플레이어들이 전략 마련 및 정보 획득에 나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끼친다. 8인이 남자 투표시간은 30분으로, 4인이 남자 10분으로 더 줄여버렸다. * 투표 시간 : 원작에서는 투표 준비시간 = 투표시간으로, 문제가 공개되면 언제든지 투표를 할 수 있었다. 반면 드라마판은 투표 준비시간 - 투표시간으로 시간을 쪼개어놨다. 그런데, 원작의 트릭을 쓰기위해서 하우진이 문제를 내자마자 투표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자, 주최측에서 "지금부터는 문제를 내자마자 투표 할 수 있다"라고 룰을 바꿔버린다(...) 원작의 아키야마 신이치는 이런 4인 교착상황이 올 것을 예측하고, 그 대처방안으로 선투표와 선글라스 남자와의 동맹을 계획했으나, 한국 드라마판에서는 허술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 탈락자 대우 : 원작에서 탈락자들은 별장에서 강퇴(…)당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투표를 제외한 모든 행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하우진은 동맹 생존자가 4명이 남은 시점에서 이를 이용해, 탈락한 멤버들에게 생존한 멤버들을 감시할 것을 지시한다. 질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연습 게임: 나는 여자다.[* 실제로는 남자가 더 많다.](출제자: 강도영) - YES 17 : '''NO 05''' 1. 나는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다.(출제자: 불독) - '''YES 10''' : NO 12 2. 내가 바로 소문의 '배신자 X'다.(츨제자: 최성준) - '''YES 04''' : NO 06 3. 최후에 남는 한 사람은 바로 나다.[* 이는 나중에 복선으로 작용하는데, 나중에 제이미가 될 때 "아까 말했지? 최후에 남는 한 사람은 바로 '나'라고." 라고 말한다.](출제자: 오정아) - YES 02 : NO 02 4. 인생에서 제일 귀중한 것은 돈이다.(출제자: 하우진) - YES 03 : '''NO 01''' 하우진은 플레이 과정에서 몇 가지 단서를 토대로 최성준이 배신자 X가 아니며, 배신자 X의 후보로 오정아를 지목했다. * 근거 1 : 안경을 쓴 오정아가 콘택트렌즈를 바닥에 떨어트린 후 숨긴 점 → 다만 이 시점에서는 오정아가 무언가를 숨기려 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넘어갔다. * 근거 2 : 하우진 동맹에서 4인이 남은 시점에서 O, X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한 점 → 하우진 동맹은 상금 획득량은 동일하지만 그래도 최종 우승자와 탈락자(패자부활전 참가자)로 나뉜다. 2회전까지 올라온 플레이어들인만큼 추가 상금을 노리는 것이 당연하고 그러자면 패자부활전을 거치는 거보다 직접 최종우승자가 되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그런데 오정아는 다른 멤버들이 서로 O를 하겠다 X를 하겠다고 다툴때 아무 쪽이어도 상관없다고 했다. 이는 오정아가 하우진의 전략인 8인 동맹을 무너트리는 7+1 동맹 3조 전략을 주도하는 배신자 X이기에 가능했던 것. * 근거 3 : 코를 더듬는 최성준 → 오정아와 별개로, 배신자 X로 의심받던 최성준이 실제로는 상당히 초조해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한편 오정아, 아니 오정아의 이름을 빌린 제이미는 2시간여 동안 7+1명의 조 2개를 급조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하우진 동맹 외 다른 멤버들과의 잦은 접촉이 의심을 살 것을 우려, 투표장에서 자신이 커피를 마시냐 안 마시냐로 O와 X를 지시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원작에서는 6시간이나 주어지는 투표시간을 활용해 후쿠나가가 일일이 접촉하는 식으로 O와 X를 지시했다. 또, 아키야마 동맹원들이 동맹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동맹 외 플레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기로 한 점을 역이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행위 역시 부자연스러워 하우진에게 정체가 발각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그리고, 하우진은 '''8인 동맹 전략에의 카운터 전략'''을 1회 투표가 끝난 시점에서 동맹의 탈락 플레이어(남다정, 구인기, 홍인숙, 고찬용)에게 공개한다. 이는 원작에서 없었던 부분으로, 원작의 아키야마는 3회 투표 결과가 공개된 후에나 이 모든 상황을 타인(여주인공인 칸자키 나오 포함!)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생존 플레이어 중에 누가 배신자 X인지 모르니 탈락자들에게 생존한 동맹원들을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그 직후에는 남다정을 통해 배신자 X로 의심받는 최성준을 포섭시켰다. 역시 원작과 다른 부분으로 하우진은 최성준이 자신을 경계하여 포섭이 실패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1회 방송과 그 이후 게임 플레이로 선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남다정을 투입, 초조해하고 있던 최성준을 포섭시킨다.[* 원작에선 그런 것 없이 아키야마가 혼자 다 포섭한다.(…) 칸자키 나오는 그냥 3회 투표결과 발표때까지 아무것도 몰랐다. 즉, 원작/일본 드라마에서의 칸자키 나오는 소수결 게임, 나아가 정리해고 게임까지 민폐만 끼치는 멍청한 여주인공이였다면 한국 드라마에서의 남다정은 원작보다 훨씬 빨리 플레이어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하우진의 단독 우승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그렇게 해서 상금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원래는 7명[* 제이미를 제외한 하우진 동맹 + 하우진에게 상금을 받은 최성준. 제이미는 명의도용으로 하우진 동맹의 계약대상이 아니게 되었다.]이 상금을 나눠갖게 되었으나 제작진의 윗선인 방송국장의 개입으로 규칙 해석에 변동이 생긴다. 이에 따라 '''게임상에서 가명 참가를 허용한 만큼 가명으로 사인한 계약서도 유효'''하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로 제이미도 상금을 획득한다. 이렇게 되면 '하우진 동맹 외의 계약에도 적용되지 않느냐?'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다른 7+7명과 제이미의 계약은 어디까지나 '저 사람들중 하나가 우승'했을때 적용되는 것인데, 이 게임의 우승자는 어디까지나 '''하우진 동맹에만 소속되어 있는 하우진'''이다. 하우진은 하우진 동맹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과 계약을 한 적이 없으므로 계약을 한 사람이 오정아든 제이미든 하우진 동맹 외의 플레이어들은 원칙상 상금을 받을 수 없다. 이후 상금을 획득한 제이미가 그중 500만원을 불독에게 나눠주어 패자부활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